공고 찾기

11월 대형사업 342건 2조 9,938억 원 입찰 예정, 계약방법부터 확인하세요

기준일: 2026년 10월 30일

같은 달리기 대회라도 100미터와 마라톤은 준비가 다릅니다. 공공 입찰도 계약방법에 따라 내야 할 서류와 평가 방식이 달라집니다. 조달청이 11월에 공고할 대형사업 목록을 발표했는데, 이번에는 금액보다 계약방법을 먼저 보는 것이 좋습니다.

한눈에 보기

조달청 11월 대형사업 입찰 예정을 정리한 그림. 총 342건 2조 9,938억 원으로 공사 92건 2조 1,578억 원, 물품 38건 1,574억 원, 용역 212건 6,786억 원. 신규 공고 295건 2조 1,949억 원, 이월 공고는 첨부 표 기준 47건 7,989억 원. 10월 실제 공고물량은 392건 6조 2,268억 원이었음. 주요 사업은 실시설계 기술제안입찰, 일괄입찰, 종합평가낙찰제, 협상에 의한 계약 등 계약방법이 서로 다름. 공고 예정 물량이며 실제 공고 여부는 수요기관 사정에 따라 달라질 수 있음.
설명용 그림입니다. 조달청 보도자료(2026년 10월 30일)와 첨부 ‘11월 대형사업 경쟁입찰 공고 예정 내역’을 바탕으로 원로드가 정리했습니다. 예정 물량이며 계약액이 아닙니다.

우리 회사와 어떤 관계가 있나요?

조달청은 2026년 10월 30일 11월 한 달 동안 대형사업 342건, 2조 9,938억 원 규모의 경쟁입찰 공고를 추진한다고 밝혔습니다(조달청 보도자료). 대형사업은 물품·용역 10억 원 이상, 공사 100억 원 이상인 사업입니다.

  • 공사: 92건, 2조 1,578억 원
  • 물품: 38건, 1,574억 원
  • 용역: 212건, 6,786억 원

이번 달은 건수로 보면 용역이 212건으로 가장 많습니다. 공공기관의 큰 사업에 참여하려는 공사·물품·용역 회사라면 우리 업종의 사업이 있는지 확인해 보세요. 이 자료는 신청을 받는 공고가 아니라, 앞으로 나올 공고의 예정 목록입니다.

숫자를 읽을 때 두 가지를 확인하세요

예정과 실제는 다를 수 있습니다. 조달청은 이 물량이 10월 말 기준으로 수요기관의 조달요청을 받은 건이며, 실제 공고 여부는 수요기관 사정에 따라 달라질 수 있다고 적었습니다. 실제로 조달청이 함께 밝힌 10월 공고물량은 392건, 6조 2,268억 원이었습니다. 9월 30일에 발표한 10월 예정 물량(237건, 3조 8,339억 원)보다 많았습니다. 10월 예정 발표는 10월 대형사업 입찰 예정을 다룬 글에서 정리했습니다.

이월 건수는 첨부 표로 확인하세요. 보도자료 본문은 신규 공고 295건(2조 1,949억 원), 이월 공고 43건(7,989억 원)이라고 적었습니다. 그런데 첨부 표의 이월 공고는 공사 34건, 물품 3건, 용역 10건으로 합계 47건입니다. 이 47건을 신규 295건과 더하면 총 342건과 맞습니다. 이월 공고는 전월에 예정했던 공고가 미뤄진 것을 말합니다.

주요 사업은 계약방법이 서로 다릅니다

조달청이 소개한 주요 사업은 금액이 크지만, 낙찰자를 고르는 방법이 서로 다릅니다.

사업금액계약방법
추동 제2취수탑 및 도수터널 건설사업(공사)1,828억 원실시설계 기술제안입찰
국동항 건설공사(1차)(공사)1,347억 원일괄입찰
온양2·5동 및 온천동 도시침수 대응사업(공사)499억 원종합평가낙찰제
국립공원 다목적 헬기(2호기) 제작 및 구매(물품)395억 원협상에 의한 계약
출입국외국인정보시스템 통합유지관리 및 운영사업(용역)355억 원협상에 의한 계약, 장기계속계약
  • 실시설계 기술제안입찰: 발주기관이 준 실시설계서를 보고 기술제안서를 작성해 입찰서와 함께 냅니다.
  • 일괄입찰: 설계서와 시공에 필요한 도면·서류를 입찰자가 작성해 입찰서와 함께 내는 설계·시공 입찰입니다.
  • 종합평가낙찰제: 시공품질, 기술인력, 제안서, 입찰가격 등을 종합 평가해 가장 높은 점수를 받은 곳을 고릅니다.
  • 협상에 의한 계약: 제안서와 가격을 함께 평가해 우선협상대상자를 정하고, 협상을 거쳐 낙찰자를 고릅니다.

첨부 ‘공고 예정 내역’에는 사업마다 계약방법과 공고시기(11월 초·중·말)가 적혀 있습니다. 같은 분야라도 계약방법에 따라 준비할 서류와 기간이 다르므로, 관심 사업은 이 두 칸을 먼저 확인하세요.

대형사업을 노리는 회사가 오늘 확인할 것

아래 순서는 원로드가 제안하는 점검 순서입니다. 정부가 정한 제출서식이나 의무는 아닙니다.

① 우리 분야 사업 고르기
첨부 목록에서 우리 업종·지역에 맞는 사업을 골라 사업명과 수요기관을 적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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② 계약방법과 공고시기 확인
고른 사업의 계약방법과 11월 초·중·말 중 언제 공고될지를 함께 적습니다.

↓

③ 준비 기간 따져 보기
제안서나 설계 도서가 필요한 사업은 공고 뒤 준비 기간이 빠듯할 수 있으니 미리 자료를 모읍니다.

↓

④ 실제 공고로 다시 확인
공고가 나오면 공고번호, 참가자격, 마감을 실제 공고문으로 확인합니다.

예를 들어 정보시스템 유지관리를 하는 M사가 11월 용역 목록에서 ‘협상’으로 적힌 사업 두 건을 찾았다고 해 보겠습니다. 두 사업 모두 제안서를 써야 한다면, 공고시기가 겹치는지부터 보고 어느 사업에 집중할지 정해야 합니다. 이 회사는 이해를 돕는 가상 예시입니다. 실제 참가 조건은 각 공고문을 따릅니다.

원로드와 함께 확인할 점

원로드는 공고 확인부터 조건 검토, 서류 준비까지 이어지는 공공조달 업무를 다룹니다. 예정 목록에서 관심 사업을 골라 두고 실제 공고가 나오면 조건을 바로 비교하면, 준비할 시간을 더 확보할 수 있습니다. 세부 기준은 실제 공고문과 조달청 안내를 바탕으로 확인하세요.

공식 근거

11월 대형사업 342건 2조 9,938억 원 입찰 예정, 계약방법부터 확인하세요 | 원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