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품·용역 입찰

나라장터 쇼핑몰 가격 점검 강화, 우대가격 유지 의무와 판매가격 기록부터 확인하세요

기준일: 2026년 10월 28일

같은 물건을 인터넷에서는 9천 원에 파는데 학교 매점에서는 1만 2천 원에 판다면 학부모들이 이상하게 여길 것입니다. 공공기관이 사는 물건도 마찬가지입니다. 조달청이 나라장터 쇼핑몰에 올라온 물품 가격을 시중가격과 더 꼼꼼히 비교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한눈에 보기

조달청의 나라장터 쇼핑몰 가격 관리를 정리한 그림. 1단계 업체에 우대가격 유지 의무 부과, 2단계 세금계산서 확인과 시중가격 모니터링, 조달가격신고센터로 상시 점검, 3단계 위반하면 계약단가 인하, 부당이득 환수, 거래정지. 앞으로는 2027년 AI 기반 가격관리시스템 가동 계획과 지방정부 조달 자율화를 2027년 모든 지방정부로 확대할 계획이 있습니다.
설명용 그림입니다. 조달청 보도자료(2026년 10월 26일)를 바탕으로 원로드가 정리했습니다. ‘계획’은 아직 시행되지 않은 내용입니다.

우리 회사와 어떤 관계가 있나요?

조달청은 2026년 10월 26일 나라장터 쇼핑몰에 등록된 물품의 가격이 적정한지 다시 점검하고, 시중가격과 비교·검증을 강화하겠다고 발표했습니다(조달청 보도자료). 일부 물품의 쇼핑몰 가격이 시중가격보다 높다는 지적이 나온 데 따른 설명입니다.

나라장터 쇼핑몰은 공공기관이 필요한 물품을 골라 바로 살 수 있도록 조달청이 계약해 둔 상품을 모아 둔 곳입니다. 이곳에 제품을 올려 공공기관에 파는 회사라면 이번 발표를 확인해 두세요. 새 신청을 받는 공고가 아니므로 따로 정해진 마감일은 없습니다.

조달청은 가격을 어떻게 보나요?

조달청은 공공조달이 무조건 값싼 제품만 사는 일이 아니라고 설명했습니다. 중소기업 보호, 기술개발 촉진, 국내 생산기반 유지 같은 목적도 함께 있다는 것입니다. 쇼핑몰 물품 가격은 시중가격을 기준으로 하되, 여러 민간 가격 가운데 가장 싼 가격이 아니라 가장 흔한 가격(최빈가격)을 적정가로 본다고 밝혔습니다.

시중가격은 시장 상황에 따라 계속 바뀝니다. 계약할 때는 적정했던 가격도 계약기간 중에 시중가격보다 높아질 수 있습니다. 그래서 조달청은 세 단계로 가격을 관리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1단계. 쇼핑몰 물품 가격이 계약기간 동안에도 적정하게 유지되도록 업체에 우대가격 유지 의무를 부과합니다.

2단계. 조달업체의 세금계산서를 주기적으로 확인하고, 전담인력이 시중가격을 살피며, 조달가격신고센터를 운영해 이 의무를 지키는지 늘 점검합니다.

3단계. 의무를 어기면 관련 규정에 따라 계약단가 인하, 부당이득 환수, 거래정지 같은 조치를 합니다.

앞으로 무엇이 바뀌나요?

조달청은 2025년 11월 19일 발표한 ‘공공조달개혁방안’을 계속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민간 제품과 가격을 쉽게 비교하도록 조달규격을 민간규격으로 최대한 바꾸었고, 계약단가 이하에서는 조달업체가 스스로 가격을 조정할 수 있게 했다고 설명했습니다. 가격을 중점 관리할 품목도 정했습니다.

2027년에는 AI 기반 가격관리시스템을 가동할 계획입니다. 시중가격과 조달가격의 차이가 크거나 가격이 갑자기 바뀌는 물품을 AI로 빨리 찾아내고, 담당자가 그 품목을 집중해서 검증하도록 돕는다는 내용입니다. 아직 가동 전인 계획입니다.

지방정부가 나라장터 물품을 스스로 구매하도록 하는 조달 자율화는 올해 1월부터 경기·전북에서 시범운영 중입니다. 조달청은 성과를 분석한 뒤 2027년 모든 지방정부로 넓힐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쇼핑몰 공급업체가 오늘 확인할 것

아래 순서는 원로드가 제안하는 점검 순서입니다. 정부가 정한 제출서식이나 의무는 아닙니다. 구체적인 의무와 조치 기준은 우리 회사 계약의 특수조건에서 확인하세요.

① 계약 조건 다시 읽기
우리 계약서와 특수조건에 적힌 우대가격 유지 의무의 내용과 위반 시 조치를 확인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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② 판매가격 기록 맞추기
같은 제품을 민간에 판 가격과 할인 조건, 세금계산서를 한곳에서 볼 수 있게 정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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③ 시중가격 살피기
주요 판매처의 가격이 쇼핑몰 가격보다 낮아졌는지 정기적으로 확인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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④ 조정 방법 확인하기
가격을 내려야 한다면 계약단가 이하로 스스로 조정할 수 있는지, 절차는 무엇인지 계약 담당 부서에 확인합니다.

예를 들어 사무용 의자를 만드는 B사가 쇼핑몰에 12만 원으로 등록해 두었다고 해 보겠습니다. 몇 달 뒤 B사가 민간 거래처에는 같은 의자를 할인해 10만 원에 팔기 시작했습니다. 이때 쇼핑몰 가격을 그대로 두면 시중가격과의 차이가 점검 대상이 될 수 있습니다. 이 회사와 금액은 이해를 돕는 가상 예시입니다. 실제 위반 여부는 계약 조건과 조달청 판단에 따릅니다.

원로드와 함께 확인할 점

원로드는 공고 확인부터 조건 검토, 서류 준비까지 이어지는 공공조달 업무를 다룹니다. 쇼핑몰에 제품을 등록한 회사라면 계약 조건과 실제 판매가격 기록을 함께 관리해 두면 점검에 대비하기 쉬워집니다. 세부 기준은 조달청의 최신 안내와 우리 회사 계약서를 바탕으로 확인하세요.

공식 근거

나라장터 쇼핑몰 가격 점검 강화, 우대가격 유지 의무와 판매가격 기록부터 확인하세요 | 원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