적격심사는 계약을 해낼 능력 등을 평가하는 절차입니다. 2026년 7월 27일 이후 처음 입찰공고하는 적격심사부터 제2026-390호를 적용합니다. 이 글의 2026년 3월 사례는 당시 기준을 그대로 설명합니다.
1. 공고·심사·마감을 한 건씩 정해 맡깁니다
같은 회사가 같은 업종으로 참여해도 공고가 다르면 요구사항이 달라질 수 있습니다. 적용 별표, 실적 인정범위, 신용평가 기준, 점수를 더하거나 빼는 항목을 확인하세요. 별표는 규정에 붙은 자세한 표입니다. 지정양식과 제출방법도 다를 수 있습니다. 전에 쓴 파일을 회사 공통서류라고 그대로 내지 마세요. 숫자·발급일이 맞아도 이번 공고가 요구한 항목과 다를 수 있습니다.
건별 업무는 서류 출력만 대신하는 일이 아닙니다. 이번 공고의 어떤 점수를 어떤 자료로 증명할지 봅니다. 시스템 조회로 대신할 항목과 따로 첨부할 항목을 나눕니다. 고객이 준 숫자가 자기평가표와 같은지도 비교합니다. 자기평가표는 업체가 스스로 계산한 점수를 적는 서류입니다. 이처럼 한 건씩 검토하는 업무가 심사·제출서류를 관리하는 TMS의 건별 서류 업무입니다.
어디서 시작하고 끝나는 업무인지 정하세요
대상
어떤 공고·심사·마감인지받을 결과물
작성·검토·제출을 돕는 항목고객이 줄 자료
제공기한·사실 확인·승인별도로 정할 일
보완·재심사·추가업무 조건
모든 서류와 이후 절차가 자동으로 포함되지는 않습니다. 계약한 범위와 실제 제출할 책임이 누구에게 있는지 확인하세요.
2. 기본 업무와 받게 될 결과물입니다
| 단계 | 건별 기본업무 | 고객이 받는 결과 |
|---|---|---|
| 검토할 원문 정하기 | 공고번호·차수, 정정공고, 공고문·첨부파일, 적용 심사기준, 심사대상 통보를 확인합니다. | 이번 심사에 쓸 원문·기준 목록 |
| 기한·방법 확인 | 마감일시와 전자·이메일·방문 등 제출경로를 봅니다. 원본·사본·도장 요구도 확인합니다. | 마감표와 제출방법 메모 |
| 평가항목과 자료 연결 | 일을 해낸 실적, 재무·신용을 보는 경영상태, 기술능력, 업체 신뢰도를 보는 신인도 등을 확인합니다. 항목별 점수와 증명자료를 연결합니다. | 항목별 점검표와 부족자료 목록 |
| 서식 작성 | 적격심사신청서, 자기평가·심사표, 공고가 지정한 기본양식 작성을 돕습니다. | 고객 확인용 작성본 |
| 증명자료 확인 | 실적·신용평가·등록·면허·인력 자료의 숫자·기간·회사명을 비교합니다. 유효한 자료인지도 봅니다. | 증명자료 목록, 서로 다르거나 더 확인할 부분 표시 |
| 제출본 정리 | 공고가 정한 순서대로 파일명·목차를 정리합니다. 원본과 비교하거나 도장을 찍을 곳을 안내합니다. | 제출용 파일 묶음과 최종 점검표 |
| 보완 대응 | 발주기관이 보완을 허용하고 약속한 시간 안에 요청한 항목을 검토해 다시 정리합니다. | 보완요청과 비교한 표, 고친 제출본 |
발주기관이 시스템에서 직접 볼 수 있는 자료를 무조건 종이로 다시 붙이지는 않습니다. 다만 시스템 조회가 돼도 공고가 별도 제출을 요구하면 따라야 합니다. 흔히 쓰는 서류목록보다 이번 공고의 제출목록을 먼저 보세요.
3. 공사·물품·용역마다 제출기한이 다릅니다
건별 업무의 견적을 낼 때는 제출기한부터 묻습니다. 같은 해 공고라도 3일과 7일처럼 다르기 때문입니다. 아래 세 사례는 모두 2026년 나라장터 공개자료입니다. 요구서류와 심사방법은 서로 달랐습니다.
시설공사 사례: 통보를 받은 대상자는 3일 이내 제출
한국가스기술공사의 2026년 시설공사 공고는 심사서류 제출 통보를 받은 대상자에게 3일 이내 제출하도록 했습니다. 신청서·자기평가표 외에도 서류가 필요했습니다. 최근 5년 건설공사 실적, 기술자 목록, 경영상태 확인서, 건설업등록증·등록수첩을 요구했습니다. 사업자등록증·법인등기부등본·인감서류·제재처분 확인서도 있었습니다. 제재처분 확인서는 위반 등에 따른 불이익 조치가 있는지 보여 줍니다. 공사 적격심사는 자기평가표 한 장만 쓴다고 끝나지 않습니다.
물품 사례: 3일 이내 제출하되 일부는 시스템 확인 가능
진도군의 2026년 물품 공고도 대상통보일부터 3일 이내 제출하도록 했습니다. 다만 적용 규정은 지방자치단체 물품 적격심사 세부기준이었습니다. 신청서·자기평가표·신용평가등급·신인도 자료 등을 요구했습니다. 나라장터와 행정정보 공동이용센터에서 확인되는 부분은 관련 규정에 따라 시스템 확인으로 대신할 수 있다고 했습니다. 공사 서류목록을 그대로 쓰면 불필요한 자료를 준비하거나 물품에 필요한 자격을 놓칠 수 있습니다.
일반용역 사례: 통보서 접수일부터 7일 이내, 업종별 자료 필요
한국과학기술연구원의 사업장 폐기물 처리 용역은 조달청 일반용역 적격심사 세부기준을 적용했습니다. 통보서를 접수한 날부터 7일 이내 제출하도록 했습니다. 업종별 허가증과 분담이행 공동수급협정서가 필요했습니다. 이 협정서는 여러 업체가 일을 나눠 맡는 약속입니다. 맡은 폐기물을 처리할 능력을 보여 주는 수탁처리능력확인서, 버려진 폐기물 처리를 보장하는 방치폐기물 이행보증도 요구했습니다. 인력·장비 자료도 별도로 필요했습니다. 용역명과 적용 별표에 따라 기술능력·업무 수행능력을 증명할 자료가 달랐습니다.
4. 다음 업무는 기본범위에 자동으로 포함되지 않습니다
| 자동 포함되지 않는 업무 | 이유와 처리방식 |
|---|---|
| 입찰가격 참고금액 계산·최종 가격 결정 | 공고·가격·일정·결과를 관리하는 BMS의 가격 업무입니다. 건별 서류 업무와 따로 구분합니다. |
| 제안서·발표자료·디자인 | 협상계약에서 내용·품질 등을 평가하는 자료입니다. 적격심사 기본서류와 작업량·평가기준이 달라 범위를 따로 정합니다. |
| PQ·종합심사·기술제안. PQ는 입찰 전에 참여 자격과 수행능력을 미리 보는 심사입니다. | 일반 적격심사와 기준·양식·검토인력이 다릅니다. 공고를 보고 맡을 수 있는지 따로 정합니다. |
| 면허·직접생산확인·인증을 새로 받는 일 | 직접생산확인은 제품을 직접 만드는지 확인한 자료입니다. 이미 가진 자격을 보는 일과 기관 신청·현장조사를 대신하는 일은 다릅니다. |
| 실적증명서 발급 또는 없는 사실 만들기 | 발주기관·거래처가 확인해야 할 증명서를 원로드가 임의로 발급할 수는 없습니다. 없는 실적도 만들 수 없습니다. |
| 고객 이름으로 전자서류·입찰가격 제출 | 고객 또는 적법하게 등록된 입찰대리인이 최종 인증·제출해야 합니다. 원로드가 수행할지는 계약과 권한을 따로 확인합니다. |
| 낙찰 뒤 모든 계약·수행서류 | 계약을 지킬 것을 보장하는 계약보증, 업무 시작·납품·공사 완료·대금청구 서류는 기본범위를 넘어 별도 업무가 됩니다. |
5. 업무 시작 전에 필요한 정보입니다
마감이 가까워도 파일이 많다는 이유만으로 바로 시작할 수는 없습니다. 아래 정보가 있어야 공고와 고객자료를 같은 기준으로 비교할 수 있습니다.
- 어느 공고인지: 공고번호·차수·이름, 발주기관, 정정공고 여부
- 현재 단계: 가격 제출 전인지, 가격을 연 개찰에서 1순위인지, 심사대상 통보를 받았는지
- 기한: 통보를 받은 날짜·시각, 제출 마감일시, 기관 담당부서
- 제출방법: 나라장터·이메일·공문·방문 중 어디로 무엇을 낼지
- 회사 원본: 나라장터 등록증, 실적·신용평가·면허·인력·신인도 자료, 최근 제출본
- 함께 참여하는지: 단독인지, 함께 책임지는 공동이행인지, 일을 나누는 분담이행인지와 업체·비율·대표사
- 받은 문서: 심사대상 통보, 보완요청, 기관이 질문에 답한 원문
통보문 마감과 공고문의 일반 안내가 다르게 보이면 짐작해서 정하지 마세요. 발주기관의 공식 담당부서에 제출시각·방법을 확인하고 답변을 기록해야 합니다.
6. 시스템에서는 이렇게 확인합니다
나라장터 통합검색 또는 입찰정보 → 공고번호로 공고·차수 검색 → 상세에서 공고문·정정·취소·첨부파일·적용기준 확인
개찰결과 → 해당 공고의 순위 확인 → 받은문서함·문서수신 내역에서 심사대상 통보와 제출기한 확인
제출 뒤 전자문서함·보낸문서함 또는 해당 제출화면에서 보낸 시각·파일명·처리상태 확인
※ 기관이 나라장터 대신 이메일·공문·방문 제출을 정할 수 있습니다. 시스템이 바뀌면 메뉴 이름도 달라질 수 있습니다. 공고문과 통보문에 적힌 제출방법을 먼저 따르세요.
개찰에서 1순위라고 별도 통보만 기다리면 안 되는 공고도 있습니다. 일부 기관은 개찰결과를 보는 것으로 통보를 대신한다고 정합니다. 개찰 뒤에는 공고문과 문서함을 함께 확인하세요.
7. 나중에 고칠 수 있다고 생각하고 제출하지 마세요
규정이나 공고가 부족하거나 틀리거나 불분명한 서류를 보완하도록 허용할 수 있습니다. 그래도 모든 누락과 사실을 바꿀 수 있다는 뜻은 아닙니다. 마감 뒤 새 실적을 만들거나, 없던 자격을 취득해 예전부터 있었던 것처럼 적용하는 것은 허용된 보완과 다릅니다. 나중에 고칠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하고 덜 된 자료를 내지 마세요.
보완요청을 받으면 기관 문구를 항목별로 나누세요. 처음 낸 서류의 어느 페이지·숫자와 관련 있는지 먼저 찾습니다. 요청하지 않은 내용까지 넓게 바꾸기보다 요구받은 근거를 정확히 보완하세요. 고친 파일의 이름·페이지·제출시각을 기록합니다.
8. 원로드·고객·발주기관의 역할을 나눕니다
| 담당 | 주요 역할 |
|---|---|
| 원로드 | 공고·기준 확인, 자료목록·마감 정리, 회사자료와 평가항목 비교, 지정양식 작성·확인, 약속한 보완 대응 |
| 고객사 | 사실에 맞는 원본 제공, 실적·인력·자격이 진짜인지 확인, 인감·서명과 제출본 승인, 인증수단으로 최종 제출 |
| 발주기관 | 제출방법·보완 가능 여부 안내, 자료 인정 여부·점수 결정, 심사 통과·낙찰자 최종 판단 |
원로드는 고객이 준 사실을 공식자료와 비교합니다. 자료 인정 여부와 점수는 발주기관이 정합니다. 원로드가 심사 통과나 낙찰을 약속하지는 않습니다. 거짓 자료나 사실을 거짓으로 바꾼 자료를 작성·제출하는 일에는 관여하지 않습니다.
9. 건별 심사서류를 맡길 때 확인하세요
- 공고번호·차수와 정정·취소 상태를 확인했나요?
- 심사대상 통보 원문에서 받은 시각과 제출 마감시각을 봤나요?
- 공사·물품·용역 종류와 기관이 지정한 심사기준·별표가 맞나요?
- 시스템 조회로 대신할 자료와 따로 첨부할 자료를 나눴나요?
- 자기평가표의 점수·금액·기간이 증명자료 원본과 같나요?
- 실적이 비슷한 일인지, 인정기간·지분은 맞는지, 공동수급은 어떻게 평가하는지 확인했나요?
- 신용평가·면허·확인서·인증이 기준일에 유효한가요?
- 원본·사본 중 무엇을 내는지 봤나요? 원본과 같다는 원본대조필 표시, 인감·서명, 파일형식도 확인했나요?
- 최종 제출자, 쓸 인증수단, 전송결과 확인 담당자를 정했나요?
- 보완요청 때 바로 비교하도록 처음 낸 파일과 각 수정본을 보관했나요?
원로드와 함께 확인하세요
원로드의 공고 통합검색에서 관련 공고를 찾아보세요. 공고 상세와 첨부파일을 비교하며 건별 서류 검토가 필요한지와 확인항목을 정리하는 데 도움을 받을 수 있습니다. 최종 참여와 가격 제출 여부는 최신 공고 원문, 회사 자료, 발주기관 공식 안내를 다시 비교해 결정해야 합니다.
제안서·PQ·계약 뒤 수행서류는 적격심사 기본업무에 자동으로 묶지 않습니다. 맡을 수 있는지, 어떤 결과물을 줄지, 수정·보완은 몇 번인지 따로 합의합니다. 고객의 최종 제출책임도 분명히 정하세요.